소년 소녀를 잊고서 살아가는 어른들에게
기억저편 소년 소녀를 마주하게하는 울림있는 연극.
연기에 열정을 가지고 소년 소녀에서 어른이 되기까지 거침없이 달려온 우리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올리게 된 이 무대는 참으로 특별합니다.
코로나기간 동안 각자 쉽지 않았을 시간을 이겨내고 어느때보다 많은 인원이 함께모여 각자 맡은 인물의 이야기를 풀어 냅니다.
과거에서 미래로 시간은 흐르기에 늘 더 나은 미래만을 생각하지만 때로는 조금은 힘들더라도 지금 주어진 현재가 너무 소중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라며 우리 학생들도 지금의 열정을 가슴에 품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.
모든 스테프들들과 배우들 그리고 늘 큰 가르침을 주시는 이대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.